이선빈과 강태오가 취중 입맞춤으로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김미경(이선빈 분)은 위험한(?) 비주얼의 소백호(강태오 분)에게서 최애 로맨스 소설 '섹시한 이사님'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백호를 끌어당겨 기습 입맞춤을 하는 김미경의 엔딩은 심박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소백호는 감자연구소를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경고에도 눈 깜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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