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승부차기 끝에 풀럼에 패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풀럼과 2024-2025시즌 FA컵 5라운드(16강)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하면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올라온 에릭센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회이룬이 슈팅으로 연결해봤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16분에는 왼쪽 박스 바깥에서 에릭센이 직접 감아찬 중거리 슈팅이 레노에게 또 다시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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