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오는 6일 근로소득세 개편을 골자로 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국회조세금융포럼 공동대표인 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근로소득세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근로소득세 기본공제 금액 조정과 함께, 물가의 변화를 소득세에 연동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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