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정우영(25) 선발로 나선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이 최하위 홀슈타인 킬에 덜미를 잡히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3-4-3 전술로 나선 우니온 베를린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 2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맞고 나오고 말았다.
전반을 0-1로 마친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분 정우영의 헤더가 수비벽을 넘지 못하면서 추격골에 실패했고, 정우영은 후반 20분 교체돼 벤치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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