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밀레이, 반쪽국회서 개원 연설…시민들은 거리냄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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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반쪽국회서 개원 연설…시민들은 거리냄비시위

또 야당은 최근 밀레이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 없이 대법관 두 명을 대통령령으로 임명을 단행한 것은 위헌이라고 크게 반발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거 불참해 대통령실 카메라로도 텅 빈 국회 회의장을 감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민들은 며칠 전부터 SNS를 통해 대통령 연설 시간에 TV를 끄고 냄비 시위를 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참여를 독려했고 실제로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곳곳에서 소규모의 냄비 시위가 발생했다.

연설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각자 자리를 뜨는 상황에서 파쿤도 마네스 급진시민연합당(UCR) 하원의원을 산티아고 카푸토 대통령 자문관이 협박하고 옆에 있던 여당 지지자들이 국회 내에서 해당 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작 대통령 연설 내용보다는 이 협박·폭행 사건에 국민 관심이 더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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