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 중단 결정…휴전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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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 중단 결정…휴전 위기(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1단계 시한이 지나서까지 연장에 합의하지 못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을 멈추기로 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보급 물자의 가자지구 반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마단과 유월절 기간까지 휴전을 연장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하마스에 압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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