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8일 파국으로 끝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사임을 원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같은 언급은 우크라이나전쟁 종식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트럼프 행정부가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
왈츠 보좌관은 특히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양보하고, 러시아는 안보 보장에 대해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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