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황유민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대만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 든 황유민(사진=TLPGA) 황유민은 2일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황유민은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그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K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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