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회담 파행 이후 집결한 유럽 정상들이 단합과 방위 강화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유럽 정상들은 2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주재로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 강화를 위한 비공식 정상 회의에 모였다.
스타머 총리와 멜로니 총리는 백악관 회담 파행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등 미국과 유럽 간 중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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