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한 양식장 갯벌에 굴을 따러 나갔던 60대 부부가 실종된 가운데 남편이 1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같은 날 오후 8시쯤 “갯벌에서 남편 A씨가 부인 B씨를 찾고 있는데 위험해 보인다”라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바 있다.
전날 오후부터 소방당국, 해남군, 해남경찰서 등과 함께 수색에 나섰으나 당시 짙은 안개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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