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에 깊은 우울…"등록금도 내가 내줘"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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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에 깊은 우울…"등록금도 내가 내줘" (미우새)

'미우새' 배우 김옥빈이 막내동생의 결혼 후 공허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막내동생인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이 결혼하면서, 세 자매 중 유일한 미혼으로 남았다는 김옥빈.

이어 "부모님은 좀 멀리 사시고 바쁘셨기 때문에 내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면서 "동생의 결혼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신랑감을 찾아오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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