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을 '극우폭력배'로 매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민의힘 "민주당,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을 '극우폭력배'로 매도"

더불어민주당이 3·1절을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비판하며 "극우 폭력배들"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106년 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들불처럼 일어난 ‘3·1 만세 운동’처럼,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어제 전국에서 모여든 ‘국민의 함성’에 정치권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을 넘어 국민을 극우로 매도하고 있다"며 "심지어 광화문과 여의도, 대학가 등에 모인 국민을 '극우 폭력배들'이라고 칭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거리를 가득 메운 수십만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극우’인가"라며 "집회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이런 비판의식을 가진 국민들이 ‘극우’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민주당을 비판한다고 해서 거리를 가득 메운 국민을 폄훼하고 모욕한다면 국민의 분노와 함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