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SMC 고려아연 채무보증 작년말 급증" 고려아연 "환율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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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SMC 고려아연 채무보증 작년말 급증" 고려아연 "환율급등"(종합)

영풍[000670]과 MBK파트너스는 2일 고려아연[010130]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대한 고려아연의 채무보증 금액과 채무금액 잔액이 지난해 4분기 급증했다며 "작년 말부터 SMC를 통한 영풍 지분취득 준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화 기준으로 채무보증금액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뿐, 실제 금액은 1억7천만달러 그대로"라고 반박했다.

영풍·MBK는 "이러한 최 회장 측의 법원 진술과 SMC의 영풍 주식 취득 직전 분기에 고려아연의 SMC에 대한 채무보증 금액과 채무금액 잔액이 수백억원씩 급증한 것은 최 회장 측이 SMC에 대한 채무보증 규모를 증가시켜 자금을 마련하고 그 자금으로 영풍 주식을 취득하게 시킨 명백한 증거가 된다"며 "특히 이 기간은 최 회장이 고려아연 최고경영자(CEO) 회장이면서 동시에 SMC의 이사로서도 재직했으므로 최 회장이 주도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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