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틀째 안정적으로 휴식 중이라고 교황청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낸 뒤 안정적 상태에서 휴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균성 감염에 따른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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