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실점' 한화, SSG전 0-10 대패…"창피한 경기력" 달감독 쓴소리 무색했다 [오키나와 현장]

김경문 감독은 "본래 경기를 지면서도 칭찬할 게 나와야 하는데, 칭찬을 할 수가 없는 경기 내용이었다.우리가 프로로서 조금 창피한 경기력이었다.공격이나 수비 모두 그랬다.우리가 오히려 그 사회인 야구팀에게 배워야 하는 내용이었다"고 쓴소리를 했다.

점수는 5-0이 됐고, 류현진은 안상현을 삼진 처리한 후에야 이닝을 끝냈다.

이후 양 팀의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