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신지애, 공동 3위 3명 등 톱5가 모두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황유민은 2일(한국시간)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황유민은 신지애(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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