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공동 4위)와 김아림·김효주(이상 공동 7위) 등 한국 선수들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175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리디아 고는 6번 홀(파4)부터 8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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