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을 넘어 국민을 '극우'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삼일절을 맞아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여당 의원들이 참석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극우 정당'이라고 비판하자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어제 전국에서 모여든 국민의 함성에 정치권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민주당을 비판한다고 해서 거리를 가득 메운 국민을 폄훼하고 모욕한다면 국민의 분노와 함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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