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저케이블 훼손 의혹 中선박, 앞서 대만·한국 등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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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저케이블 훼손 의혹 中선박, 앞서 대만·한국 등 정박"

2일 대만 자유시보는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 추적 자료를 인용, 서아프리카 토고에 등록된 중국 선박 '훙타이58'호가 지난해 9월부터 대만 남부 가오슝항과 타이난의 안핑항, 북부 지룽항 및 한국 부산항에 입항한 기록이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대만 해순서(해경)의 상급 기관인 해양위원회 조사 결과를 인용해 해당 화물선이 '훙타이58', '훙다8' 등 복수 명칭을 교대로 사용했다며 훙타이58호가 최소 6차례 대만을 방문했으며, 입항할 때만 AIS를 켰다고 전했다.

앞서 대만 해순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통신사업자 중화텔레콤(CHT)으로부터 대만-펑후 제3 해저케이블이 끊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훙타이58호를 나포해 언팡헝으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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