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포츠 도박으로 메이저리그(MLB)에서 영구 제명된 레전드 고(故) 피트 로즈를 사면할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MLB가 로즈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로즈의 완전한 사면을 위해 서명할 것"이라고 썼다.
로즈는 신시내티 감독 시절인 1989년 자신의 팀 경기 결과에 도박한 것이 적발돼 MLB 사무국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고 몇 차례 복권 신청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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