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 튀르키예와의 휴전을 선언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KK는 이날 친쿠르드 매체인 ANF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도자인 압둘라 외잘란이 요구한 평화와 민주사회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발효되는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PKK는 휴전을 선언하면서 튀르키예 정부가 외잘란을 석방해 무장 해제 과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한 정치적 조건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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