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지 훈련지 초중 야구부에 연습구 500개 선물…박진만 감독 "프로가 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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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지 훈련지 초중 야구부에 연습구 500개 선물…박진만 감독 "프로가 돼 만나자"

삼성 라이온즈는 2일 낮 12시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초∙중 야구-소프트볼팀 학생들에게 새 연습구 500개를 전달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종열 단장과 박진만 감독이 학생들에게 직접 야구공을 선물했다.

박진만 감독은 "열심히 훈련해서 나중에 프로 선수가 되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격려했고, 학생들은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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