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이 있다고 느낀 직장인 중 대다수가 차별의 원인으로 남성 중심적 조직 문화를 지적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0∼17일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설문한 결과, '승진, 배치 등에 있어서 남녀 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직장인 61.1%가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 중 남성은 48.6%가, 여성은 76.5%가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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