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식 언어로 영어를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공식 언어로 영어를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사진=게티이미지)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우리의 공화국 건국 때부터 영어는 국어로 사용되어 왔으며, 독립선언서와 헌법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통치 문서들은 모두 영어로 작성되어 왔다.”라며 “국가적으로 지정된 언어는 통합되고 응집력 있는 사회의 핵심이다”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 50개 주 중 30개 이상에서는 이미 영어를 주의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법을 제정했지만 연방 차원에서 영어를 미국의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입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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