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방출설 나올 만하네’ 존재감 점점 줄어드는데 팀은 10연승 파죽지세…PSG, 릴 4-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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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방출설 나올 만하네’ 존재감 점점 줄어드는데 팀은 10연승 파죽지세…PSG, 릴 4-1 완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존재감이 점점 줄고 있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4라운드 홈경기 LOSC 릴전에 후반 30분 교체로 출전해 정규시간 기준 15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지난달 27일 스타드 브리오샹(4부리그)과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전 당시 부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휴식을 취했던 이강인은 한 경기 만에 다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하는 데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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