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주요 증인들의 핵심 증언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前계엄사령관 “尹, 국회 의결 2시간 지나 해제 지시” 하지만 김 단장의 주장은 곽 전 사령관은 물론, 계엄 당시 현장에 출동했거나 작전 지휘에 참여했던 특전사 지휘관과 참모들에 의해 일축됐다.
계엄 당시 국회에 예하 부대를 이끌고 출동했던 이상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도 청문회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대통령 지시를 전달받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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