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시대에 입주민들과 층간 소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연대하는 거울과 '백수아파트' 주민들의 고군분투는 우리가 잊고 살던 공동체의 가치를 환기시킨다.
경수진은 "저도 아파트에 살고 있고 여전히 층간 소음을 겪고 있다.윗집에서 쿵쾅 뛰는 소리가 나면 옆집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난다.그런데 어릴 때 생각해 보면 그 소리가 당연하지 않았나.저는 오히려 정겹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제가 알기로 요즘에는 윗집이 시끄러워도 층간 소음을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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