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인 중국 로보락이 보안 논란으로 주춤하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한중 로봇청소기 대전 2막이 열릴 전망이다.
로보락에 따르면 로보락의 한국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은 작년 하반기 기준 40% 중반대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로보락의 정보 유출 논란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보안을 강조해 온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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