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맨프레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가 스포츠 도박으로 퇴출당한 피트 로즈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ESPN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즈의 장녀인 폰 로즈가 변호사와 함께 지난해 12월 맨프레드 커미셔너에게 사면 청원서를 제출했다"며 "맨프레드는 현재 이 사면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로즈 측 대리인인 제프리 렌코프 변호사는 ESPN과 인터뷰에서 "로즈의 숙원이었던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해 복권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생산적인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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