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개막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혜성(LA 다저스)이 첫 홈런으로 아쉬움을 만회했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개막 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김혜성은 8회초를 앞두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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