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고용 관행이 강한 일본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리는 대기업도 희망퇴직 등을 통해 조기퇴직을 실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일본 전기전자 업체인 코니카미놀타도 직전 사업연도(2023년4월∼2024년3월)에 5년 만의 흑자를 냈지만 이달까지 약 2천400명의 감원을 추진 중이다.
기업 신용조사 업체인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조기퇴직이나 희망퇴직 계획을 공표한 상장사는 57개사로 전년보다 16개사 늘었으며 조기·희망퇴직 모집 인원은 3년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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