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쇼트 부진 딛고 4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銀..."후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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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쇼트 부진 딛고 4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銀..."후회없어"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실수를 만회하고 4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연속 주니어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한 신지아.

이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에 이어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점프를 잇따라 깔끔하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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