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은 1일 오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시상식에서 신진서가 초대 우승컵과 상금 25만 싱가포르 달러(약 2억6천만원)를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지난 2020년 LG배 우승 이후 8번째 메이저 세계 타이틀을 차지한 신진서는 역대 우승 순위에서 중국의 구리·커제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함께 진행된 제1회 난양배 휘황 바둑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조훈현 9단은 상금 4만 싱가포르 달러(4천2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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