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5년을 자랑하는 충북 옥천 군서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없이 새 학기를 맞는다.
엄지연 교감은 "지난 5년간 한해 3∼7명씩 입학해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는데, 올해 처음 입학식을 열지 못한다"며 "신입생이 없으니 설렘도 덜 하다"고 말했다.
1909년 사립 화명학교로 문을 연 이 학교는 올해까지 6천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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