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분간 쏟아낸 4만자…탄핵심판 직접 나선 尹 무슨 말 했나
현직 대통령 최초로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총 11회의 변론 중 8번 참석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처음 출석한 1월 21일 3차 변론부터 최후 진술이 이뤄진 지난 달 25일 11차 변론까지 심판정에서 한 발언들을 돌아봤다.
윤 대통령은 전체 발언에서 '민주당'(더불어민주당)·'야당'을 최소 68번 언급하며 계엄 선포를 결심한 계기에 야당의 '줄 탄핵'과 이른바 '입법 폭주'가 있었다고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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