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공백' 메우고 2G 연속 무실점…문정인 "울산 지키는 나도 있다는 인식 심어주고파"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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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공백' 메우고 2G 연속 무실점…문정인 "울산 지키는 나도 있다는 인식 심어주고파" [현장인터뷰]

문정인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 전북현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현대가더비'에 골키퍼로 선발 출장해 울산의 1-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프로 생활까지 10년 정도 울산에서 했는데,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형들 경기 뛰는 것만 보다가 기회를 갖게 돼 경기에 출전하니까 팬분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것도 실감이 아직 잘 안 난다.내가 지금 울산에서 뛰고 있다는 것도 아직 실감이 잘 안 나긴 하는데 계속해서 무실점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쁜 것 같다"며 첫 현대가 더비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선배 조현우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문정인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조)현우 형의 공백이기 때문에 팬들이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으셨을 텐데 나는 내가 경기장에 들어가서 현우 형보다 잘하자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라며 "내 목표는 그냥 울산의 골문을 지키는 거니까 그거에는 자신이 있다.이렇게 계속해서 결과가 잘 나오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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