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마다 마오(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며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지아는 2022년 이사보 레비토(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에서 첫 입상에 성공했고, 2023년과 2024년엔 시마다에 이은 2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한 뒤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점프를 연이어 클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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