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父 폭력성으로 가족들 고통...퇴직금도 주식으로 날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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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父 폭력성으로 가족들 고통...퇴직금도 주식으로 날려" (동치미)

'동치미' 양치승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전했다.

양치승은 "아버지의 폭력성이 심해서 이런 생각하면 안 되지만 어렸을 때 내가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집이 감옥처럼 느껴졌다.아버지의 폭력성 때문에 온 가족이 너무 힘들었고 매일 맞고 이러니까 차라리 고아가 더 낫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희생 했어도 아버지는 아니었다.아버지가 퇴직금을 받으셨는데 아들이 사업도 하고 어머니도 평생 고생하셨으니까 가족을 위해 쓸 법도 한데 모두 주식에 투자했다.1년도 안 돼서 날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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