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채·한형주, 여수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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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채·한형주, 여수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

김은채와 한형주(이상 안동시청) 조가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은채-한형주 조는 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권미정(창원시청)-박령경(경산시청) 조를 2-1(2-6 7-5 10-5)로 제압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박의성(대구시청)-최재성(경산시청) 조가 손지훈-정홍(이상 김포시청) 조를 2-0(6-3 6-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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