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이후 개헌을 통한 제7공화국 출범을 주장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절에도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경기도 3·1절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기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저항을 넘어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었다”면서 “만세 시위가 들불처럼 타오르던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마침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5번의 개헌을 통해 광복 이후 맞이할 새로운 나라의 청사진을 그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는 독립기념관 건립을 본격 시작한다.부지 선정 계획부터 마스터플랜까지 올해 안에 차곡차곡 세우겠다”며 “경기도 독립기념관을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사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정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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