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자기 아들이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의 아들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지난해 10월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 5g이 들어있는 10㎖짜리 통을 가져가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상한 사람들이 건물 화단에서 마약을 찾는 것 같다”는 시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액상 대마를 발견한 뒤 추적이 나서 의원의 아들 등 4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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