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崔 대행, 내란 세력과 같은 편 먹으면서 통합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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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崔 대행, 내란 세력과 같은 편 먹으면서 통합 운운"

더불어민주당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절 기념사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한 데 대해 “내란 세력과 같은 편을 먹고 있으면서 국민 통합을 운운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최 권한대행의 삼일절 기념사는 언행이 일치하지 않고 정반대다.기념사는 윤석열 따라하기”라며 “대행이 대행 역할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하겠다면, 헌재 판결대로 마 후보자를 즉각 임명하고 과감한 추경으로 죽어가는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권한대행은 “자유민주주의를 한층 더 성숙시켜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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