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면서 10득점을 뽑아내는 효율적인 공격력으로 오릭스 버팔로스를 대파하고 구춘대회 첫 승을 거뒀다.
두산은 1회 초 선두타자 이유찬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재환이 볼넷을 얻어 이날 첫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다.
1회 말 선발 마운드에 오른 어빈은 1사 뒤 모리를 유격수 뜬공으로 유도했지만, 포구 실책이 나와 첫 출루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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