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중태 빠진 인천 초등생 가정, 지난해 정부 복지 위기관리 대상 올라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나 중태에 빠진 인천 초등학생의 가정이 지난 2024년 정부의 복지 위기 관리 대상에 여러 차례 올랐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같은 해 3월 A양 아버지가 직장을 그만뒀고, 이후 월세와 공과금 미납이 생기며 주거·의료 위기가 잉졌다.
서구 관계자는 “A양 가정은 어머니의 소득이 있어 기초생활수급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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