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이 경기가 망가진 것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전반 26분 문지환의 퇴장 이후 김주찬 대신 브루노 실바를 넣으며 공세로 전환했는데 전반 34분 이기제가, 전반 추가시간 6분 권완규가 불필요한 행동으로 퇴장을 당했다.
퇴장 당한 이기제와 권완규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다시 한번 봐야겠지만 (이)기제는 분명히 경기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보호하는 장면도 눈에 보였다.두 친구로 인해 팀이 어려워진 건 사실이고 그 부분은 명확히 전달할 생각이다.경험 많은 두 친구로 인해서 일주일 동안 준비한 게 물거품이 돼 아쉽다.일어나서도, 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돌아가면 상황을 판단하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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