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崔 대행, 3·1절에 역사문제로 비판 안해…우호적 메시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3·1절 기념사와 관련 일본 언론들이 일본에 대한 비판하지 않고 우호적 메시지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산케이신문은 최 권한대행이 역사 문제로 일본을 비난하지 않았다는 데 주목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대일 관계에 대해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함께 과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면서 한일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지금처럼 엄중한 국제정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일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