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고사와 김성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9분에는 수원의 최영준이 인천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다 경고를 받았고, 전반 15분에는 인천의 코너킥 상황에서 무고사를 견제하던 권완규에게도 경고가 주어졌다.
전반 44분 날카로운 역습으로 코너킥을 얻어낸 인천은 전반 45분 제르소가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공을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수원 골문을 두 드렸지만 몸을 던진 수원의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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