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김행직과 함께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조 1위를 차지해 2명이 16강에 진출했고, 톱랭커 시드로 32강에 출전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 허정한(경남), 최종예선에서 올라온 강자인(충남체육회), 차명종(인천체육회) 등 4명은 아쉽게 탈락했다.
김행직은 첫 경기에서 마틴 호른(독일)을 40:20(20이닝)으로 제압한 뒤 타이푼 타슈데미르(튀르키예)에게 36:40(25이닝)으로 졌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괴크한 살만(튀르키예)과 40:40(26이닝)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 2위 자리를 꿰찼다.
2일(한국시간) 새벽 1시에 시작하는 16강전에서는 야스퍼스-쩐뀌엣찌엔, 포르톰-쩐딴룩, 뷔리-클루망, 시덤-멕스의 경기가 벌어지고, 3시 30분에는 김행직-타슈데미르, 김준태-톨가한, 블롬달-타이홍찌엠, 카라쿠르트-쩐득민 등이 50점 단판 토너먼트로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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