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8회말 2사 1루에서 좌완 빅터 곤잘레스의 초구 투구 전 피치클락 규정을 위반하면서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미국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지난달 27일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김혜성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건 3년 1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은 걸 감안하면 놀랍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김혜성이 빅리그 투수들의 공을 따라잡을 필요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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