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협의회 무산 후 만난 권영세·이재명…'반도체법' 입장 차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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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의회 무산 후 만난 권영세·이재명…'반도체법' 입장 차 드러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문제로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무산된 다음 날 여야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1일 최 권한대행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서울 중구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권 위원장과 이 대표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들은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상반된 견해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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